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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답게공부하기/잡식

채권이란? 채권 알고 투자하자!

by 나답게산다 2020. 3. 11.

 

어제는 알았는데 오늘은 모르는게 새로운 지식.. 그중 금융지식은 내 월급처럼 들어왔다 내 머리를 스치고 빠져나가버린다. 주식을 공부하다 채권이 궁금해졌다. 은행이자가 너무 낮으니 조금이라도 이율이 높다면 달려가게 된다. 

채권에 대해 한 공부를 내 지식인양 늘어놓아보겠다.

 

주식과 함께 자본시장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채권(Bond)'.. 실제 채권시장의 규모가 주식시장의 규모보다 크다.

 

★ 채권(Bond):

돈을 빌리면서 이자와 원금을 갚을 것을 약속하면서 발행해 주는 차용증서로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돈을 빌리기 위한 수단이다.

 

 

(A)는 돈이 필요해 (B)에게 돈을 빌린다. (B)는 아무담보도없이 돈을 무작정 빌려줄수가 없다. 이때, (A)는 돈을빌렸음을 입증하는 서류를 (B)에게 준다. 돈을 빌릴때 빌렸음을 알려주는 증서가 바로 '채권'이다.

 

이때 채권을 발행하는 곳에따라 '국채', '지방채', '특수채', '회사채'로 나뉜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고 말하는 것은 아마 '국채'를 말하는 것이리라. 

 

★ 채권의 종류

  • 국채 : 정부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국고채, 국민주택채권 등이 있다.
  •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 하는 것으로 도시철도채권, 지역개발채권 등이 있다.
  • 특수채 : 한국은행, 특수은행, 공사, 공단 등에서 발행하는 것을 통화안정증권, 금융특수채, 비금융특수채 등이 있다.
  • 회사채 : 주식회사에서 발행하는 것으로 회사채, 금융채, 주식관련사채 등이 있다.

★ 채권의 3요소(채권에 투자할 경우 이 3요소를 잘 살표보고 투자해야한다)

 

 

  • 표면이자 : 표면이율은 정해져 있지만 시장에서 언제 채권을 사느냐에 따라 수익율이 변한다. 채권을 저렴할때 사면 유리해 지는 것이다. 주식과 같다.
  • 신용도 : AAA~D까지 신용등급이 있는데 BBB등급 이하의 채권은 거래하지 않는것이 좋다.
  • 만기 : 만기가 긴 채권들이 금리가 높다.

 

★ 채권의 장.단점

  • 확정금리 : 시장가격은 사는 순간 확정
  • 만기까지 이자를 쪼개어 지급하며, 원금은 마지막에 지급
  • 채권투자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부도리스크, 중도 매도 리스크, 금리승스 리스크(채권은 시중금리와 반대로 움직임)

 

★ 실전 채권투자

채권을 사는 방법에는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있는데 간접투자에는 '펀드,ETF,Wrap'등이 있으며, 직접투자에는 '장내투자, 장외투자'로 나뉜다. 직접투자를 하는 것 보다는 간접투자를 하면 좋은 채권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채권의 경우 팔 사람(대부분 기관투자자)을 정해두고 발행을 한다. 개인이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은 기관투자자가 한국거래소 채권시장이나 증권사에 판 채권을 개인에게 판매하는 형식이다. 이렇게 개인이 직접 살 수 있도록 나온것이 '장내 채권시장', '장외 채권시장'이다. 증권사 앱에 들어가보면 '장내 채권시장'과 '장외 채권시장'이 구분지어있다.

 

 

채권을 한번 사볼까~~~~ 증권사 앱에 접속을 했다.. 그런데 직접투자를 생각하고 '장내 채권시장'을 들어가니 생각보다 이율이 좋지 않다.. 뭐지??!!! 채권 투자가 예금보다 이율이 높다했는데 그렇지도 않은것 같다. 채권에서 5~6%대의 이율을 받기위해서 20년 이상을 묵혀둬야 하는 채권이라니.. 2~3년 기간 투자하는 채권은 1~2%대이다. 뭐. 은행이율보다 못한 생각이 든다. 직접 투자보다는 간접투자가 더 효율적일 듯 하다. 

채권투자는 주식 하락장에 유리하다. 요즘처럼 주가가 계속 떨어질때 주식을 추매하는것 보다는 채권으로 조금 옮겨 투자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다.

 

 

 

NH증권사 앱에 접속해 금융상품 카테고리를 보니 다양한 채권의 종류들이 보인다. 채권을 검색할 때는 컴퓨터 화면이 크니 컴퓨터를 통해 검색을하고 매수할때는 핸드폰 앱으로 하면 될 듯하다. 조금더 공부하고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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